
군인 정년퇴직 나이는 계급별 연령정년·근속정년·계급정년 중 가장 먼저 도래하는 기준으로 확정됩니다.
<<목차>>
1. 군인 정년퇴직 나이 핵심 구조 
2. 연령정년 vs 근속정년: 어떤 기준이 먼저 작동하나 
3. 부사관·준사관 사례로 보는 체감 나이 
4. 장성·영관급의 계급정년 포인트 
5. 진급 전략과 실제 전역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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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정년은 나이 하나가 아니라 세 가지 규정의 최솟값으로 결정됩니다. 계급이 오르면 가능한 나이의 상한이 올라가지만, 근속연한·계급 유지 한도에 먼저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언제 진급하느냐’와 ‘얼마나 오래 같은 계급에 머무르느냐’가 실제 전역 시점을 가릅니다. 본인의 임용연령과 진급 이력, 다음 진급 가능성을 넣고 매년 시뮬레이션하면 불확실성이 줄어듭니다. 최신 군인사법 조문을 확인하는 습관이 최선의 안전장치입니다.

근거1. 군인 정년퇴직 나이 핵심 구조
현역 연령정년은 법으로 정해져 있으며 장교·준사관·부사관별 기준이 다릅니다. 대장은 63세, 중장은 61세, 소장은 59세, 준장은 58세, 대령 56세, 중령 53세, 소령 50세, 대위·중위·소위는 43세가 연령정년입니다. 준위 55세, 원사 55세, 상사 53세, 중사 45세, 하사 40세가 기준입니다. 즉, 동일한 조직이라도 계급이 달라지면 ‘정년 나이’의 절대치가 크게 달라집니다. 이 연령정년과 별개로 대위 이하 15년, 소령 24년, 중령 32년, 대령 35년(준위 32년)의 근속정년도 존재합니다. 장성급에는 중장 4년, 소장·준장 6년의 계급정년이 적용됩니다.
근거2. 연령정년 vs 근속정년: 어떤 기준이 먼저 작동하나
두 기준 가운데 더 먼저 도래하는 쪽이 실제 전역 시점을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24세에 임관한 대위가 43세 연령정년에 앞서 15년 근속정년(대위 이하)을 먼저 채우면 그때 전역 대상이 됩니다. 반대로 32세에 소령으로 진급했다면 24년 근속정년(즉 약 56세)이 계산상 가능하지만, 소령의 연령정년인 50세가 더 먼저 와서 50세에 전역합니다. 결론적으로 “연령정년과 근속정년 중 더 이른 시점=전역 시점”이라는 원칙이 현실에서 그대로 작동합니다. 대령은 근속 35년이 가능하더라도 56세 연령정년이 앞서면 56세에 멈춥니다. 이러한 원리는 준사관·부사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근거3. 부사관·준사관 사례로 보는 체감 나이
하사는 40세, 중사는 45세, 상사는 53세, 원사와 준위는 55세가 연령정년입니다. 20세에 하사로 임용되어 승진 없이 그대로라면 40세에 연령정년에 도달하지만, 중사·상사로 제때 승진하면 각각 45세, 53세까지 길이 열립니다. 예컨대 22세 임용 → 30세 중사 → 38세 상사 → 47세 원사 진급을 달성했다면, 이론상 55세까지 복무한 뒤 전역 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사에서 원사로의 승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개인별 편차가 큽니다. 승진 정체가 길어지면 계급 정체 상태의 연령정년에 먼저 걸릴 수 있습니다. 근속정년(준위 32년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근거4. 장성·영관급의 계급정년 포인트
장성급은 별도의 계급정년이 존재해 진급 이후 머물 수 있는 최대 기간이 제한됩니다. 중장은 4년, 소장과 준장은 각 6년이 한도이며, 이 기간이 끝나면 연령정년이 남아 있어도 전역 절차가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만 57세에 준장으로 진급했다면 6년을 채우기 전에 소장 진급이 없으면 계급정년이 먼저 작동해 63세 이전에 전역합니다. 영관급은 대령 35년, 중령 32년, 소령 24년의 근속정년이 연령정년과 경합합니다. 영관에서의 진급 타이밍이 ‘몇 년 더’의 차이를 만듭니다.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시에는 이러한 정년 규정의 예외가 가능합니다.
근거5. 진급 전략과 실제 전역 시나리오
현실에서는 ‘진급 성공 → 더 높은 연령정년 적용’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27세 소위 임관자가 35세 대위, 43세 소령, 50세 중령 연령정년 라인을 염두에 두고 커리어를 설계하면 유리합니다. 가령 27세 소위 → 31세 중위 → 35세 대위 → 41세 소령 → 47세 중령으로 진급했다면, 53세 중령 연령정년과 32년 근속정년이 충돌하는 시점이 실제 전역 시점 후보가 됩니다. 대령으로 간다면 56세 연령정년이 상한선이 됩니다. 진급이 늦어지면 ‘계급정년·근속정년’이 먼저 작동할 확률이 커집니다. 개인별 복무 시작 나이, 휴직·교육파견 등 경력 이벤트도 영향을 미칩니다.
마치며
군 간부의 전역 시점은 단순히 나이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법은 연령정년·근속정년·계급정년이라는 서로 다른 세 가지 장치를 동시에 두어 실제 전역 시기를 결정합니다. 이 세 가지가 어떻게 겹치느냐에 따라 어떤 이는 나이에 맞춰 전역하고, 어떤 이는 복무 연수 한도나 계급 유지 기간에 걸려 더 일찍 전역합니다. 장기복무를 꿈꾼다면 자신의 진급 속도, 임용 시기, 목표 계급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계급별 기준이 다르고, 같은 계급이라도 임용 연령과 진급 시나리오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아래에서 실제 수치와 사례로 구조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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