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만 한 문장: 새마을금고 정기예금 금리는 지점·상품·우대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최신 공시와 보호 한도를 함께 확인해 ‘기본+우대’ 합계 이율로 비교해야 합니다.
<<목차>>
1. 새마을금고 정기예금 금리 핵심 구조
2. 지점별 공시와 실제 적용 이율 이해
3. 예금자보호와 한도 변경 체크포인트
4. 실제 가입 시나리오와 금리 계산 예시
5. 우대금리 조건과 특판 활용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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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최근 시장금리 하락 구간에서는 시중은행·2금융권 모두 신규 예탁 이율이 기준금리보다 낮아지는 상품도 늘었습니다. 따라서 ‘기본이율’만 보지 말고 우대 충족 가능성, 가입 채널, 중도해지 규정, 보호 한도까지 종합 비교해야 합니다. 한 금고에 1억 원까지 보호되므로, 목표 금액이 더 크다면 금고 분산이 안전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앱 전용 상품과 지역 특판을 병행 모니터링하면 평균 이상의 이율을 잡기 쉽습니다. 가입 직전 공시 기준일을 확인하고, 스크린샷으로 근거를 남겨 분쟁 가능성을 줄이세요. 마지막으로 동일 명칭 상품이라도 지점별 수치가 다르므로, 실제 가입 페이지의 ‘현재 고시 이율’을 최종 기준으로 삼으세요.
근거1. 새마을금고 정기예금 금리 핵심 구조
현재 일부 금고의 온라인 전용 ‘MG더뱅킹 정기예금’은 기본 연 2.75%에 우대 0.30%를 더해 최대 연 3.05%를 제시합니다(2025.08.06 기준). 지점에 따라 같은 12개월 만기 기본이율을 연 2.9%로 안내하는 곳도 있습니다(인터넷 가입 우대 0.05%·우대최대 0.3% 등 별도). 다른 금고의 ‘Block예금’처럼 기간별로 12개월 연 2.15~2.45%에 우대 최대 0.4%를 더해주는 구조도 보입니다. 즉, ‘기본이율+우대이율(조건 충족 시)’이 합쳐진 최종 금리가 실제 수령 이자를 좌우합니다. 상품군은 거치식 예탁형과 적립식이 나뉘며, 본 글은 거치식 예탁형 위주로 설명합니다. 지점 공시 페이지에서 기간별·채널별(창구/앱) 금리를 반드시 확인해야 유리한 조건을 놓치지 않습니다.
근거2. 지점별 공시와 실제 적용 이율 이해
각 금고는 자체 홈페이지의 ‘예금금리 안내’에서 기간별 표를 제공하므로, 가입 전 스크린샷과 기준일을 함께 기록해 두는 게 좋습니다. 동일 브랜드라도 ‘목돈굴리기(정기예탁금)’와 ‘특별우대’ 메뉴가 분리되어 있어 이름이 비슷한 상품을 혼동하기 쉽습니다. 앱 전용 상품은 창구 대비 0.05%p 안팎의 추가 우대를 붙이는 경우가 있으니 채널도 선택 요소입니다. 일부 금고는 상품 목록·금리 안내를 한 화면에 모아 제공해 비교가 수월합니다. 공시는 수시 변경되므로, 같은 이름의 상품이라도 가입 시점에 고시된 이율이 최종 적용됩니다. 금리표의 ‘최고’는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때의 상한임을 잊지 마세요.
근거3. 예금자보호와 한도 변경 체크포인트
2025년 9월 1일부터 국내 예금자 보호 한도는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시행되었습니다. 상호금융권인 이 업권도 각 중앙회 제도를 통해 동일 한도가 적용되며, 금고별로 1인당 원금+소정이자를 합산해 1억 원까지 보호됩니다. 다만 이 기관은 예금보험공사(KDIC)가 아니라 중앙회 준비금 제도로 보호한다는 점이 구조적 차이입니다. 같은 본점 소속의 여러 지점에 나눠 넣어도 합산 1억 원까지만 보호되므로 지점·본점 체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호 대상은 원금보장성 상품이며, 실적배당형은 제외된다는 원칙도 함께 체크하세요.
근거4. 실제 가입 시나리오와 금리 계산 예시
사례1: 2,000만 원을 12개월, 최대 연 3.05% 조건으로 가입하면 세전 이자는 약 61만 원입니다(2,000만×0.0305). 사례2: 5,000만 원을 12개월, 연 2.9% 기본이율로 가입하면 세전 약 145만 원이며 우대를 얹으면 더 늘어납니다. 사례3: 1억 2천만 원을 한 금고에 넣으려면 보호 한도를 초과하므로, 금고를 나눠 1억 원 내로 분산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례4: 6개월 만기 연 2.45% 상품은 세전 이자가 원금×0.0245×(6/12)로 계산됩니다. 사례5: 앱 전용 0.05%p 우대는 단순 가산이므로 ‘기본+우대 합계’가 연 몇 %인지 최종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사례6: 만기이자 지급형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상품은 중도인출·부분해지가 가능해 금리와 유연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근거5. 우대금리 조건과 특판 활용 요령
앱 가입, 알림 수신, 자동이체 등록, 이체 실적 등으로 0.1%p씩 최대 0.3%p를 붙여 주는 전형적 구조가 있습니다(예: 알림 1회, 만기자동이체, 이체 6회 이상). 일부 금고는 인터넷·스마트뱅킹 가입 시 0.05%p를 별도 제공하므로, 같은 기간이라도 채널 선택만으로 수익이 달라집니다. 지역 특판은 수시로 열렸다 닫히므로, 금고 홈페이지와 공지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금리표의 ‘최고’는 우대 총합 기준이니, 본인이 충족 가능한 조건만 더해 현실적 기대수익을 계산합니다. 우대 충족을 위해 불필요한 결제나 이체를 늘리기보다, 충족 가능성이 높은 항목 위주로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특판 참여 시 예치한도·조기마감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 기대수익이 달라지지 않게 하세요.
마치며
하나의 이름을 쓰지만 실제 이율은 금고마다, 상품마다 다르게 공시됩니다. 같은 12개월 만기라도 어느 지역, 어떤 온라인 전용 상품이냐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또한 금리는 수시로 바뀌므로 기준일을 확인하고 최근 변동 흐름까지 체크해야 합니다.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표기된 기본이율에 가산이 붙어 실수령 이자가 달라집니다. 예금자 보호 한도와 지점 통합 기준도 가입 전에 반드시 살펴야 합니다. 아래에서는 최신 공시의 구체적 수치와 사례를 바탕으로 ‘어디서, 어떻게’ 가입하면 유리한지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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