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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발행 회사 (1분 요약정리)

by dune333 2025. 10. 4.

스테이블코인 선택의 정답은 ‘투명한 준비금, 강한 상환권, 검증된 운영사’를 갖춘 스테이블코인 발행 회사를 고르는 것입니다.

 

<<목차>>

1. 스테이블코인 발행 회사 비교 핵심 구조
2. 달러 연동형 주요 발행자 사례
3. 문제·리스크 사례에서 배우는 점
4. 유럽과 미국 규제 맥락
5. 탈중앙 모델과 하이브리드의 자리

 

결론

스테이블코인은 ‘준비금의 질과 가시성, 상환의 법적 강제력, 검증의 깊이’에서 승부가 납니다. 실무적으로는 발행사의 투명성 페이지, 최근 감사·보증 보고서, 상환 창구와 처리 규정을 우선 확인하세요. 지역별 규제가 적용되는지, 해당 규제의 요구사항을 발행사가 충족했는지도 체크 포인트입니다. 과거 이슈가 있었던 토큰은 상환·거래 유동성 리스크를 할증해 평가하는 게 안전합니다. 분산형 대안은 중앙형과 다른 리스크 프로필을 지니므로 포트폴리오에서 역할을 분리해 사용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최종적으로는 준비금·검증·규제·이력 네 가지 축으로 점수를 매겨 자신에게 맞는 발행자를 고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근거1. 스테이블코인 발행 회사 비교 핵심 구조

같은 1달러 연동이라도 ‘어디가, 무엇으로, 어떻게’ 담보하느냐에 따라 리스크가 갈립니다. 예컨대 테더는 모든 토큰이 100% 준비금으로 뒷받침되며 분기별 보고서를 공개한다고 명시하고, 최근에는 빅4 회계감사 추진을 언급해 투명성 강화를 시사했습니다. 서클은 USDC를 발행하며 매월 외부 회계 법인의 보증(assurance)과 규제 준수 프레임을 내세웁니다. 팍소스는 뉴욕 신탁회사로서 PYUSD·USDP를 발행하고 상환·보관을 수행하며, 규제 기관 지침에 맞춘 리스크 통제를 강조합니다. 반면 미승인 구조이거나 검증·상환 절차가 미흡하면 시장 스트레스 시 페그 이탈과 상환 지연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준비금 구성, 검증 빈도·수준, 상환 창구의 법적 의무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근거2. 달러 연동형 주요 발행자 사례

최대 규모의 USDT는 테더가 발행하며, 준비금 현황과 토큰 유통량을 전용 페이지에서 상시 공시합니다. USDC는 서클이 발행하는 규제형 디지털 달러로, 다중 체인 호환과 투명한 준비금 공시를 결합했습니다. 팍소스는 USDP(옛 PAX)와 함께 페이팔의 PYUSD를 발행하며, PYUSD의 발행·보관을 직접 수행합니다. 홍콩의 퍼스트디지털랩스는 FDUSD를 내세워 1:1 상환과 현금·현금성 자산 100% 준비금을 표방합니다. 제미니 트러스트는 GUSD를 발행하며, 상환 시 토큰을 소각하고 달러를 반환하는 절차를 설명합니다. 각 발행사는 체인 지원, 수수료, 상환 채널, 환급 처리 시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근거3. 문제·리스크 사례에서 배우는 점

BUSD는 2023년 신규 발행이 중단되었고, 2024년까지 상환을 지원하는 단계적 종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규제 이슈가 생기면 발행이 즉시 축소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TUSD는 발행·준비금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2023~2024년 사이 유동성·준비금 문제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USDM을 발행하던 마운틴프로토콜은 2025년 인수 발표와 함께 토큰 단계적 종료를 공지해, 신생 발행자가 전략 변경 시 토큰 수명이 짧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테더는 장기간 ‘분기 보고’ 위주였으나, 2025년에는 빅4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검증 수준 상향이 경쟁 포인트가 되는 흐름입니다. 이런 전개는 “발행사·감사·규제 삼각관계”가 신뢰의 핵심임을 재확인시킵니다.

 

근거4. 유럽과 미국 규제 맥락

유럽의 MiCA 체계는 2024년 6월 30일 EMT·ART 발행자 규정을 적용했고, 2024년 12월 30일 전면 시행에 들어가 발행·상환·공시 의무를 표준화했습니다. 시행 후에도 세부 집행 규정(위임·시행 규정, 가이드라인)이 보강 중이며, 감독 일관성에 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위원회는 역외 발행 토큰의 동등성·상환 보호 범위를 점검하는 등 투자자 보호 장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뉴욕주 DFS 인가 신탁회사가 발행·보관을 맡는 모델이 대표적이며, PYUSD 공지에서도 이 구조가 명시됩니다. 규제 적용 범위가 다른 만큼, 동일 달러 연동이라도 지역에 따라 이용 가능성과 상환 권리의 법적 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근거5. 탈중앙 모델과 하이브리드의 자리

발행사가 법인·준비금을 통해 상환을 보장하는 모델과 달리, 다이는 담보 초과 비율과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페그를 유지하는 분산형 접근을 취합니다. 이 방식은 은행계좌·신탁계정을 통하는 상환 대신 온체인 청산과 파라미터 조정을 통해 안정성을 도모합니다. 중앙 발행의 법적 상환권과 비교하면, 거버넌스 구조·담보 구성·청산 메커니즘이 신뢰의 근거가 됩니다. 시장에서는 분산형·중앙형을 혼용해 결제와 디파이 유동성을 나눠 쓰는 실용주의가 늘고 있습니다. 발행 리스크는 낮지만 스마트컨트랙트·거버넌스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대조적입니다. 다이의 기술 문서와 프로토콜 구조는 이 차이를 이해하는 좋은 출발점입니다.

 

 

마치며

스테이블코인을 고르는 일은 “누가 어떻게 발행하고 어떤 규정과 증빙으로 신뢰를 주는가”를 따지는 문제입니다. 발행 주체는 준비금 운용, 회계 검증, 규제 면허, 상환 절차에서 실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일부는 신탁회사가, 일부는 핀테크 기업이, 또 일부는 거래소나 은행 계열이 맡으며 각기 다른 통제 체계를 둡니다. 유럽은 MiCA 도입으로 발행 기준을 표준화했고, 미국과 기타 지역도 감독 가이드라인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례를 통해 구조적 차이와 리스크를 짚으면 선택 기준이 또렷해집니다. 아래에서는 대표 발행사들의 준비금, 규제 지위, 과거 이슈, 분산형 대안까지 입체적으로 비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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